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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개월 전 알리(알리익스프레스)에서 미밴드 펄스(M1 S1)의 스트랩을 구매했는데 이제야...

이 구매가 알리에서의 첫번째 구매 경험이었다.(징한 경험이었지...)


국내 오픈마켓에서는 제품가격에 배송비까지 생각하면 고개를 절레절레 젓게 되는데, 알리에서는 왠걸?

제품가격만 달러($)로 계산하면 배송은 무료! 무료!


좀 불안한 마음에 구매기를 웹에서 읽어보니, Rating 높은 판매자에게 구매하고 잊고 있으면 온다고...


내가 좀 언럭키한 사람이기는 해도 떼이지는 않겠지 하고 구매/결제 완료!











기다리다 기다리다 지쳐서...(무료배송의 경우 보통 배송조회가 안된다)

훨씬 나중에 구매한 Wii 호환 악세사리가 먼저 도착을 하고...




한달이 못되어 우편함에 누런 것이 꽂혀 있길래 보니 도착해 있었다. 급한 성질에 몸에 사리가 생길 뻔. 



  


설명서, 안내서는 참으로 검소하다. "정통안장방법?"


 

하얀 색이라 금방 때가 타지는 않을까 걱정을 참 많이 했었다. 그래도 이쁘다. 검정색보다 고급져 보인다.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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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내다 버리고 다시 샀다.

흰색에 때 타는 것보다 버클이 녹슬고 삭아서 밴드를 풀면 손목에 파란 점이 생겨버렸다.

자꾸 보고 있으면 그 퍼런 녹이 손목에 스며들어서

멍처럼 보일까봐.....

금속 중독 오를까봐....


건강하자고 사용하는 물건에서 병 얻으면 안되는 것이 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