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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별걸다] 대일 빠삐방1300

망상노인 2017. 3. 2. 17:42

정말 별걸다 포스팅하고 있다. 또다시 자석파스다.


지난 자석파스 2건에 이어서 1200가우스(상품명엔 "1300"이라 표시하고 설명엔 "1200") 제품인 대일 빠삐방1300 이다.

자석과 밴드의 크기는 같은 회사의 대일 빠삐방 700과 동일하다.

1200가우스라고 해서 자석의 지름 또는 두께가 상대적으로 클 것이라 기대했지만 예상을 빗나갔다.

자력의 크기도 체감할 만큼(눈으로 구분이 될 만큼)은 아니었다.


헌데, 대일 빠삐방은 "재사용 금지" 안내가 있다. 왜 그럴까? 다른 회사(SM 빠삐방)는 재사용이 가능하다 되어 있는데.

한번 쓴다고 자기장이 약해지거나 자력이 없어지는 것도 아닐텐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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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력은 음...상당히 그리고 어쩔 수 없이 주관적이기는 한데, 뭔가 더 효과가 있는 듯하다.

요즘 다이어트를 위하여 권투체육관을 다니고 있는데, 어깨와 목의 뻐근함이 조금더 빨리 없어지는 기분.

그리고 자석파스들의 공통점으로, 보통의 흔한 파스들 같은 무작정 넓은 부분을 차갑게 또는 뜨겁게 그리고 끈적이는 느낌이 없어서 좋다.



*그리고 난 인터넷으로 점착밴드만 100매를 샀다. 재사용을 위하여 그동안의 자석도 모두 모아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