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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이 참 좋게도 다시 에누리닷컴(에누리) 체험단에 당첨이 되었다.

이번에도 블루투스 이어폰이고, 아이리버 iRiver Blank BEP-C60 제품이다.

기본적인 사양은 다음과 같다.(출처 : 에누리닷컴)

최근의 BT 버전은 4.2까지 나온 듯 한데, 4.1 정도면 매우 양호하다고 할 수 있겠다.

비슷한 저가 제품들은 단순히 '생활방수'라고만 표시하면서도, 달리기를 하면서 땀을 흘리는 사진을 떡하니 올려 놓는데,

역시 자존감의 아이리버다. 생활방수 등급 표시를 하였다. IPX4.

(뒷자리 숫자가 없으니, 방진 등급은 따로 없는 듯)


색상은 검정과 흰색이 있으며, 체험제품은 흰색이다. 젋은 층과 여자들이 선호하는 색상으로 사무실 직원들이 예쁘다는 말을 아끼지 않았다.

제품을 개봉하면 위와 같이 본품과 케이블, 이어팁(대,중,소), 검은색의 파우치, 설명서가 들어 있다.

파우치는 크기가 작아서 케이블까지 같이 넣기에는 무리가 있고, 끝으로 봉하는 방식이 아니라 탄성금속으로 펼쳐서 다물어지는 방식이다.

작지만 어차피 이어폰은 목에 걸고 다니니, 파우치엔 케이블만 넣어서 휴대하기에 딱 좋다.


 

충전을 하면 빨간불이 켜지며, 충전이 완료되면 파란색으로 바뀐다.

왼쪽 오른쪽 표시. 케이블이 고정형이고 귓속, 팁부분이 각도가 있어서, 귓바퀴 뒤로 감아돌려서 사용할 수는 없겠다.

조작부(콘트롤러)가 작고 가볍다. 그렇다면 배터리는 귀쪽에 있다는 말이겠지.

조작부 옆면에 실리콘 재질의 뚜껑으로 표준5핀 단자가 있다. 약간은 헐거운 느낌이지만 다물어지는 탄성으로 땀방울 정도는 괜찮을 것 같다.


현재 보유한 블루투스 이어폰 기기들(자브라 클리퍼, 자브라 이지고, BEP-C60 그리고 소니 XB50BS)

 

길이는 소니 제품보다 약 3cm정도 길다. 무게는 눈으로 보기만 해도 아이리버가 가벼워 보인다. 칼국수 케이블은 소니 쪽이 근소하게 폭이 좁다.


조작부의 가운데 다기능버튼(플레이&스톱/전화받기&끊기 등)을 약3초이상 누르고 있으면 파란색과 빨간색이 교차하며 페어링 준비를 한다.

휴대폰에서 기기 검색이 되면 페어링 등록을 하고 스마트록(신뢰기기)허용 등 페어링을 완료

  

 

영상은 소니 Xperia Z2에 페어링을 하는 영상으로 페어링이 되면 APT-X코덱을 지원하는 기기와 연결되었음을 안내한다.

*사진들의 페어링(루나폰)에서는 APT-X 안내가 없었다. 루나폰은 코텍지원이 안되는 걸까?



 

평상시 출퇴근 복장에서 그리고 트레드밀을 달리는 동안 귀에서 빠지지는 않았다. 조작부가 작고 가벼워서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 듯하다.

더 거친 움직임의 운동 중에는 어떨지 궁금하다. 농구? 축구? 쉐도우복싱?


방수테스트 : 트레드밀에서 30분 달리고 운동한 후 샤워장에서 쏟아지는 물에 그대로 30초 동안 소나기 맞듯이.

(페어링 상태 그대로 였다.) 바로 작동을 하지는 않았다. 한 30분 뒤 작동은 이상이 없었다. 현재도 물론.

*지난 제품처럼 가혹하게 수돗물에 덧져 넣은 것은 하지 않았다.

(참고 : 카이스터 업투4.0 체험단 포스팅 http://sillydaddy.tistory.com/62)


***** 총  평 *****

디자인과 마감이 저가형에 비하여 깔끔하다.

방수도 무난하고 운동(피트니스) 중에도 전혀 무리가 없다.

단점이 있기는 해도 아이리버는 아이리버다.

단점1, 안내음성이 영어(여성)로 나오며 무척이나 클래식?한 음질이었다. 거 왜 그 커칠고 기계적인 음성(네비 안내 소리가 청아하게 느껴짐)

단점2. 조작부의 버튼이 자연스럽지 않고 힘주어 눌러야 한다.



이 사용기(리뷰)는 에누리 체험단을 통해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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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시리 아이리버 SLIM-X 꺼내보았다. 15년도 더된 녀석이 파우치까지 풀세트로 있다. 껌전지 한개는 부풀어서 버렸고 아직 하난 살아 있다.

차에서 활용하지 못하고 서랍속에 잠들어 있던 녀석을 다시한번 꺼내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