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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도 이 제품 "라쉬반 롯데자이언츠" 드로즈 제품의 체험기가 인터넷에서 몇번 있었다고 기억합니다.
그만큼 제겐 관심이 높고 기억에 남아있는 제품이었습니다.

이번 아이프로슈머에서 체험단으로 선정되었다는 안내에 무척이나 기뻤습니다.
그만큼 기대가 큰 제품입니다.




- 배송받은 제품은 단단히 포장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속에는 롯데자이언츠 공식후원사라는 인쇄가 되어 있는 비닐 파우치에 색상만 다른 두 제품이 들어 있습니다.




- 파우치 안에는 제품2종과 함께 제품의 특장점을 설명한 안내서가 들어 있습니다.





- 단순 면이 아니라 텐셀이라는 섬유입니다. 색상은 순수한 파랑색과 곤색(?) 입니다. 저 순수한 파랑색이 때를 가장 덜탄다는 색상으로 오래? 입을 수 있다는 장점때문에 세탁비가 줄기는 하겠지만, 오른쪽의 곤색이 더 마음에 듭니다.
형광색 라인과 함께 좀더 섹시해 보인다고 할까요?




- 새옷이고 세탁을 하기 전인데도 촉감이 매우 부드럽습니다. 그리고 얇습니다.
- 가장 큰 특징인 앞모양인데, 낭심바로 윗부분에 가로로 따로 고무줄이 들어간 재봉선이 있습니다. 이 부분의 역할이 낭심과 그기를 분리하여 주는 것입니다.





- 정말 고민 많이 하고 착용샷을 올립니다. 좋은 몸매가 아니기에 피팅감이 확 죽었지만 그만큼 일반적인 몸매라고 생각합니다. 오른쪽 사진은 제품광고샷을 차용했습니다.(죄송합니다.)
- 일단 착용감은 매우 편안합니다. 엉덩이도 앞도 전체적으로 얇고 부드럽게 밀착이 됩니다.
- 앞의 분리재봉선도 부담없이 잘 분리(?)해 주었습니다.


*장단점 요약
- 장점 : 전체적으로 몸에 착감기는 편안함과 부드러움. 그리고 앞의 쾌적한 느낌. 야구하면서 땀을 흘려봤는데 스포츠언더레이어나 쿨론, 쿨맥스와는 다른 부드러운 피팅감과 쾌적함이 좋았습니다.
- 단점 : 거의 모든 드로즈가 그렇겠지만 이 제품도 허벅지부분 말림현상이 있습니다. 입고서 오래 앉아있으면 좀 불편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느낀건데 다른 색상으로 라인을 넣는 것보다는 덧데지 않고 재봉함으로써 더욱 밀착감을 주고 편안하도록 하면 좋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추가로 여담이지만,

개인적으로 롯데자이언츠의 팬은 아니지만 사회인야구단에 참석하고 있는 야구인으로서 프로야구팀의 이름이 들어 있는 속옷을 입는다는 것은 작은 프라이드 같은 것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아직 끝나지 않은 리그전에서 반드시 입고 경기를 하고야 말겠다는 결심에 무리를 해서 주말까지 입고 야구경기 했습니다. 편안한 착용감에 활동량이 많은 포지션임에도 경기 후까지 쾌적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제부터는 스포츠언더레이어 5부바지와 함께 야구복의 세트 구성목록에 추가하여 입고 있습니다.